삼성전자가 정교한 색 작업이 필요한 그래픽 디자이너를 위한 5K 초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9(S90PC)’을 26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UHD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S80PB)’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 초고해상도 5K 뷰피니티 S9을 출시하며 고해상도 모니터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뷰피니티 S9은 27형(68.4cm) 크기에 5K(5,120 x 2,880) 초고해상도로 218 PPI(Pixels per Inch, 1인치당 픽셀 수)의 뛰어난 화질을 구현한다. 5K 초고해상도로 화면 분할이 쉬워 4K 이상의 콘텐츠도 원본 화질 그대로 색감 조정, 편집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최대 밝기 600니트를 지원하며, DCI-P3기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