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일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조식을 먹으러 1층으로 내려갔다. 조식을 맛있게 먹고 나서 짐을 챙기기 위해 객실로 올라갔다. 객실에서 들고 왔던 캐리어와 가방을 정리한 뒤, 1층 로비에 맡겼다. 오후 2시까지는 여유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귀국해서 친구와 지인에게 나눠줄 선물들을 사기 위해 역으로 이동했다. 호텔 근처 역에서 버스, 지하철 등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발권한 후, 트램 버스를 타고 초콜릿 가게로 향했다. 필자가 방문한 곳은 Ritter Sport 초콜릿 가게이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가게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다채로운 대형 초콜릿 포장지와 깔끔하게 진열된 수많은 초콜릿, 흡사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정말 화려했다. 여기서 친구와 지인에게 나눠줄 초콜릿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