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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멤버스

저 스탠퍼드 나왔어요 미국 현지 투어하기, 삼성 언팩 2일차

mintjr 2024. 1. 1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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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angms입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맞이하는 하루를 다뤄보려고 해요. 저희 한국 멤버스 팀은 다른 나라보다 일찍 왔기 때문에 2일 정도 현지 투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첫 번째 날에는 쇼핑몰에서 쇼핑을 했고, 오늘은 미국 팰로앨토 지역을 돌아다니는 일정이었어요.


호텔에서 새벽 1시까지 글을 쓰고, 새벽 4시에 기상했어요. 새벽 4시에 기상해서 멤버스와 인스타에 게시물을 올리고 나서 씻으러 갔어요. 씻고 나오니 하늘이 어찌나 예쁘던지 미국에서 맞이하는 일출. 첫인상은 정말 예뻤어요.

일출을 보고 나서, 저는 조식을 먹으러 B층 Regency Ballroom으로 향했어요. 빵과 머핀, 에그 스크램블, 고기 등이 조식으로 준비되어 있었고, 시리얼이나 과일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었어요. 뷔페처럼 접시에 음식을 자율적으로 나눠 담는 방식이라서 양에 대한 부담이 덜해서 좋았어요. 

저는 조식으로 에그 스크램블과 펜케이크, 고기, 빵을 먹었어요. 에그 스크램블 진짜 맛있었어요. 앞으로 조식 먹을 때마다 에그 스크램블은 꼭 챙겨야겠어요.

조식을 먹고 저희 멤버스는 담당님과 함께 우버를 타고 팰로앨토에 있는 '블루보틀' 커피숍에 갔어요. 블루보틀 커피숍에서 담당님이 저희에게 커피를 사 주셨어요. 저는 커피를 안 먹어서 따뜻한 핫 초콜릿을 먹었답니다. :)

 

근데 여기 카페 너무 이쁘지 않아요? 한국에서는 따라 할 수 없는 그런 감성이 묻어나는 카페였어요. 이런 게 감성 카페죠. 여기서 노트북 들고 와서 블로그 작업하면 진짜 끝내주게 좋을 것 같아요. 🤤

이후, 저희는 CVS로 갔어요. CVS에서 센트룸 영양제가 엄청 저렴하다고 해서 부모님 선물을 위해 4통을 구매했어요.

 

CVS에서 영양제를 사고 나서, 저희는 점심을 먹으러 햄버거 집으로 향했어요.

저희가 간 햄버거 집은 'GOTT'S ROADSIDE'란 곳이에요. 저는 캘리포니아 버거와 사과 주스를 먹었어요. 캘리포니아에 왔으면 캘리포니아 버거 하나쯤은 먹어줘야죠. 햄버거를 먹고 있는데 의도치 않게 @홍여사 님께 도촬 당했어요. ㅋ 제 두피 건강하죠? 😂

햄버거 집에서 햄버거를 먹고 저희는 스탠퍼드 대학교로 갔어요. 스탠퍼드 대학교 처음 가봤는데 캠퍼스가 거의 도시 하나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이 엄청 컸어요. 

  이곳에서 @잇슐랭 님과 @크리에이터_담이 님 덕분에 인생샷을 건질 수 있었어요. 사진이 너무 예쁘게 잘 나와서 제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까지 지정해 놨어요. 🥹 감사합니다. :)

인생샷을 건지고 나서, 스탠퍼드 북스토어에 갔어요. 여기서 스탠퍼드 기념품을 살 수 있었어요.

 

저는 갤럭시 버즈에 걸 스탠퍼드 스트랩과 귀여운 스탠퍼드 강아지 인형을 구매했어요. 기념품 뭐 살까 고민하다가 딱 꽂힌 게 저 인형이었어서 바로 삼성페이로 샥! 결제했습니다. 💳

스타즈 담당님이 웅장한 스탠퍼드 교회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

 

이렇게 스탠퍼드에서 자유시간을 가지고 호텔로 돌아가려고 하는 그때! 갑자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거예요. 비가 와서 솔직히 조금 아쉽기는 했는데 날씨라는 게 원래 시도 때도 없이 바뀌기도 하고, 미국에서 비 맞는 경험도 다 추억이 될 것 같아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어요.

호텔로 돌아가려고 우버를 호출했는데 우연찮게 우버 차량이 테슬라로 배정돼서 미국에서 전기차를 타볼 수 있었어요.

호텔에 드디어 도착했어요.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호텔까지 오는 데 시간이 꽤나 걸려서 차에서 잠시나마 눈을 붙였답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저희 멤버스는 삼성 멤버스 커넥트 웰컴킷을 수령하고 방으로 올라가서 재정비 시간을 가졌어요.

그런데 호텔에 어딘가 익숙한 분이..? 호텔에 도착했을 때, 유튜브 채널 '오목교 전자상가'를 운영 중인 비트님을 짧게나마 만나 뵐 수 있었어요. 영상에서 나오는 목소리랑 너무 똑같으셔서 신기하기도 했어요. 

일단 가장 크게 눈에 띄는 백팩! 이거 너무 이뻐요. 진짜 웰컴킷을 백팩으로 기획하신 분은 박수받아야 마땅해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니 다들 가방 너무 이쁘다고 디엠이 쏟아졌어요. 😻

 

웰컴킷에는 가방을 제외하고도, 후드티, 네임카드, 그립톡, 셀카봉, 텀블러, 보조배터리 등이 있었어요.

그중에서 여러분들께 꼭 보여드리고 싶은 게 두 가지가 있었어요. 첫 번째는 모나미 153 볼펜이에요.

 

진짜 10만 원짜리 명품 볼펜 보는 것 같았어요. 웰컴킷에 들어있던 모나미 볼펜은 실버 색상에, 삼성 멤버스 커넥트 문구가 인쇄되어 엄청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두 번째는 삼성 멤버스 커넥트 후드티예요. 곧 있을 갤럭시 언팩 행사 참석을 위해 삼성에서 후드티를 만들어 주셨어요. 삼성 멤버스 커넥트, 언팩 행사 때 잘 입도록 하겠습니다. :)

방에서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저희는 삼성 멤버스 커넥트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B층 Regency Ballroom에 모였어요.

저와 @나강냉이 님, @계란새우초밥 님은 E조로 편성됐어요. 저희 조에는 프랑스 분들과 싱가포르 분들이 함께 했어요.

삼성전자 디지털 마케팅 전략 그룹의 책임자이신 데이비드 문 님의 환영사로 행사가 시작되었어요. 작년 12월, 스타즈 발대식에서 뵀던 분이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오리엔테이션 끝나고, 방으로 올라갈 때도 잠깐 마주쳐서 인사하고 헤어졌어요.)

 

환영사가 끝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MC님께서 웰컴 키트 구성품, 스케줄, 멤버스 커넥트 기간 동안 해야 할 과제들을 안내해 주셨답니다.

사실 저희 Pre-mission으로 멤버스 커뮤니티에 언팩 참관에 대한 기대, 포부 등을 업로드하는 게 있었어요. 총 29명의 멤버스 스타즈가 미션을 완수했는데 그중에서 저희 한국 삼성 멤버스 팀의 @나강냉이 님이 사전 미션 우승자로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뻤어요.

이후, 진행되는 퀴즈쇼에서 저는 퀴즈를 맞혀 상품을 받았어요! 문제는 정말 쉬웠는데(문제는 위 사진과 다름) MC님 눈에 띄기 위해 열심히 손을 흔들고 하트를 날리고 했던 것 같아요. 😂

 

그 결과로, 록시땅 바디 필로우 미스트를 증정받았어요. 밤에 뿌리고 자봤는데 은은한 아로마 향이라서 너무 좋아요!

퀴즈쇼를 한바탕 치른 후에, 그룹의 케미를 보기 위해 그룹 미션을 진행했어요. 단체 사진 찍기, 하트 만들기 등 여러 주제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웃긴 사진 찍는 게 너무 재밌었어요. 저희 그룹 모두가 정말 폭소했었답니다. 🤣 

그렇게 그룹 미션을 재밌게 하고 나서, 웰컴 디너를 먹었어요.

 

고소한 마늘빵과 드레싱이 곁들여진 샐러드, 트러플이 올려져 있는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 디저트로 딸기가 올려진 크림 브뢸레까지 모든 음식이 정말 다 맛있었어요.

 

특히 디저트로 나온 딸기 크림 브뢸레는 진짜.. 👍 돈 주고 살 수 있다면 사고 싶은 음식이었어요.

 

웰컴 디너를 먹으면서 외국 멤버스 분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스몰 토크를 진행해 봤어요.

 

기억에 남는 대화가 있다면, 싱가포르 분이었는데 작년 겨울에 열렸던 롤드컵을 얘기하시면서 한국인들은 페이커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하셨던 게 기억에 남아요. 페이커 is goat.. ✨️

 

이렇게 웰컴 디너를 마무리하고, 각자 호텔 방으로 올라가 쉬었어요. 이렇게 저희의 알찼던 2일 차 일정이 마무리 돼요.

 

 

한국 시각으로는 내일, 현지 시각으로는 오늘! 삼성 갤럭시 언팩 2024가 진행됩니다. 삼성 갤럭시 언팩 2024는 삼성전자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뉴스룸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당 프로그램은 삼성전자로부터 항공권, 숙박 등을 전액 지원받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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